양들의 요람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가는 크그 후기 -1- 본문
크그하면 전 이 브금이 생각나서... 근데 안 틀고 봐도 됩니다.
https://youtu.be/hLa4RdxgkNM?si=xDxPS4ROp4jTrDvm

아... 너무 힘들어서 그어그어 하게 된다...
일단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글은 COC 시나리오 CREA-GRRR!의 스포를 포함하며 수많은 오타, 그뭔씹 밈, 타장르 등등 여러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1~3부까지의 후기이며 각 부 후기를 들어가기 직전에 쿠션을 하나씩 깔아뒀음으로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인들이랑 보려고 쓰는 가벼운 글입니다.
시작합니다.
여러분.
저는 정말 무서운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크리그어 몰뇌라는 말을 하자마자 저를 사약 시날로 데려간 트친이 눈을 빛내며 다가오신 겁니다.
콧티님! 크그가요~!!
저는 두려움에 떨며 그렇게 어둡고 무서운 크그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입니다...
자, 여기서 제 캐와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왼쪽이 제 파트너... 다혜양이고 오른쪽이 백도현이라는 불효자식입니다.
저희는 들어가기 전에 캐해를 했는데요.
다혜는 군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아이였고 도현이는 딱딱한 집안에서 쾌활하게 지내려 노력했던... 뭔가 좀 멍멍이? 같은 타입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또 도현이는 현재를 소중히 하자! 이런 타입이었죠.
그래서.
다혜는 T여자고... 도현이는 F남자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짜잔!
놀랍게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변하는 과정을 봅시다...
아래 부터는 크리그어 1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일단 지엠님이 말씀하시길... 1부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같은 전개에요~ ㅎㅎ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었죠...
다른 트친도 막 어? 가서 1부는 그냥 잘 놀았데!
그래서 저도 헤헷! 그럼 크그를 즐겨볼까아~!! 하고 들어갔는데...

개망했습니다...
시작부터 크리쳐라는 소리에 저희 애는 자낮버튼이 눌리고...
그래도 처음에는 둘이 사이 좋게 지냈거든요...




캐롤 불러줄 약속을 하며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그... 파트가 오는데...


이렇게 상급 크리쳐와의 대화를 끝내고...
쓰러진 후 깨어납니다.
깨어나서 제약회사로 향하는데...




둘이 뭐하니...?
여기서 부터 쌔하더라니.
백도현 이 자식이 F남자라면서 다혜를 말로 때리고 있는거에요.
하...
이게 다 다혜가 착해서...
이제 문제의 CCTV 구간으로 가는데요...

백도현의 사고 방식은...
인간은 소중해! 나는 크리쳐니까 안소중하지만 그래도 인간을 지키면 쓸모가 있지! 암암! 이런 상태였고... 심지어 아까... 본인을 차별화 할때 인간을 공격 안했다고... 난 다르다... 했...는데요...
본인이 세운 기준? 이 다 박살이 난거죠. 개망했네?
얘가 맨탈이 나가버립니다.



아니 누가 짱구 극장판에서 이렇게 싸우냐고요...
아악 아악 아악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네?
그러니까 백도현씨는 지금 본인의 세운 선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넘어버린거죠.
망했다 망했어 하하!!!!
이랬는데... 이랬는데!!!! 아니 더 큰일이 일어나는 거에요!!!


진짜 개 망했다 어쩌냐 다혜야악!
이 쯤 되니 지엠 킷사마!!! 를 외치게 되고...
옥상에서 저는 저의 고양이 메가미를 조우하는데...



이렇게 최종 결전에 돌입합니다.
사실... 다혜가 도현이를 공격하고 올라간 시점에서 도현이의 선을 이미 넘은건데...
도현이는 외면합니다.
왜냐면 나한테는 누나 밖에 없는데!
그만큼 소중한 사람을 선을 넘었다고 내칠 만큼의 용기도 없었던 도현이는 결국 다혜를 진정시킵니다.



결국 도현이는 선을 넘은 다혜를 못 본 척 합니다.
랄까 원래 있던 선을 지우고 다시 ㅋㅋㅋㅋ 위에다 그려서 ㅋㅋㅋ 다혜가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오도록 합니다...
하...
저는 진짜.... 이게 평화롭다니요... 지엠님!!!!! 이러고 하...

저 대화 꼭 기억해 두십시오 저가 다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둘은 AOC를 뒤로 하고... 2부로 향합니다.
아래 부터는 크리그어 2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1부~2부 사이에 쁘띠는 알바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둘이 인형탈 알바하고 ㅋㅋ... 캐롤,,, 부르고...
....
아흑흑!!!
되돌아 보면 아마 도현이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건 이 기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혜는 2부에서... 같이 임무할때 제일 즐거웠다는데... 죽자... 하..


도현이는 사실 딱히 싸움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누나랑 함께 있어서 좋았다네요. 아 벌써 힘들어.
도현이는 1부~2부를 겪으며 한가지 가치관이 크게 변하는게 있는데 인간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변화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던 모습에서 조금 바뀌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러한 사실을 숨기려고 그런건지 다혜에게 말을 하지 않고 ...으로 일관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다혜가 크리쳐가 되서... 아픈것도 너무 걸려서 백도현은 엄청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소중한 사람들이 아직 있으니까.
그걸 지키려고 열심히 움직입니다.




ㅋ.....ㅋ...ㅋ.....ㅋ...
방주에서 나오면서 한 대화 인데요...
하... 사실 도현이는 정의라고 멋지게 포장했지만 알았습니다.
그냥 본인의 어리광인걸.
그래도 누나 앞이니까! 정의 따위를 입에 올렸습니다.
이걸 도현이는 엄청 후회하겠죠.

그냥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거. 그거면 된거였는데 말입니다.
여기서 다혜가 변합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던 다혜는 어느새 소중한 현재를 지키려 합니다.
도현이가 다혜에게 영향을 준거겠죠... 하 진짜 크아아악!!!!!!
곧 선택의 시간이 옵니다.




아 진짜 정의 이러네...
아니면서...
끝까지 바보 같이 그렇게 말합니다.
알고 싶지 않았겠죠. 어리광인걸...
그렇게 도현이는 죽습니다.

유언을 에피소드 이름으로 하자고 한 사람.
나와보세요.
잠시만 나와보라고!!!!!!!!!!
그렇게 분노하고 있었는데.

?
???
????????????????????????????
?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
그렇게 제 크그 2부가 마무리 됩니다...
3부 후기는 2편으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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